[쇼핑하고 놀기] 디자인 멋진 헤드폰 뱅앤올룹슨 H9 3세대

성능에 있어서는 값어치를 하는지 분분함이 있으나 디자인에 있어서는 논란이 없는 브랜드 <뱅앤올룹슨>

저는 개인적으로 디자인도 만족감에 상당한 부분을 좌우하므로 뱅앤올룹슨이 비싼 것은 용인이됩니다.

더군다나, 패션아이템과 유사한 헤드폰이라면 더욱 그렇죠.

비싼 패션브랜드의 옷과 남대문 시장에서 튼튼하게 만든 옷이 가격이가 나는 이유랑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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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 H7을 쓰다가 H9 3세대가 싸게 나와서 구매했습니다.

헤드폰에는 아직도 유선을 사용하면서 음질에 차이가 많다! 라고 하는 분도 있지만,

저는 솔직히 그다지 잘 느끼지는 못하고, 특히나 무선의 편리함에 너무 길들여져서 이제는 무조건 무선으로 사용합니다.

Bowers&Wilkins P7을 이제는 더이상 안쓰게 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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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H7이 베이지라서 때가 많이 탔는데, 이번에는 블랙으로 구매했습니다.

사실 저음이 어떻고, 고음이 어떻고, 이런건 잘 모르기 때문에 패스.

저는 자세히 듣다보면 어떤 헤드폰은 음이 퍼지면서 현장감이 강조되는 것이 있고,

다른 헤드폰은 좀 맑고 청명한 소리를 내는 것이 있는 정도는 알겠는데,

이게 재생하는 기계마다 좀 다른 것 같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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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때가 타지 않는 블랙입니다.

가죽은 매우 부드러워서 조심스럽게 사용하게 될 스타일입니다.

H7과 비교.

이어캡 부분이 더 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