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하고 노는 법
[쇼핑하고 놀기] 자라홈 캐시미어 여행 세트
funmaker
2021. 7. 2. 10:40
1년 중 이것저것 가장 많이 구매하는 것이 "미스터포터" 세일과 "자라홈" 세일.
자라옷과는 달리 자라홈에는 나름 퀄리티 좋은 물건들이 많습니다.
국내 한샘이나 이케아 같은 브랜드보다는 훨씬 쓸만한 물건들이 많은 듯.
이번 자라홈 세일을 맞아, 캐시미어 여행 세트를 구매했습니다.
정말 필요없는 물건이기는 하지만, 하나 있으면 럭셔리죠.
부드러운 캐시미어라서 여행갈 때 실제 얼마나 들고 다닐지는...
일단 박스를 열면 다음과 같은 캐시미어로 된 보관함이 나옵니다.
이것을 구매한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컬러 때문입니다.
브루넬로쿠치넬리의 시그니쳐 컬러인 도브그레이.
포근한 느낌을 주는 컬러입니다.
보관함을 오픈하면, 여러가지 아이템이 나옵니다.
1. 캐시미어 스타킹.
비행기 탈 때, 다리를 편안한게 해준다고 하는데,
저는 안해봐서 잘 모르겠습니다.
2. 캐시미어 안대
캬! 저는 주로 실크로 된 것만 사용해봤는데,
캐시미어라니 눈이 부들부들할 듯.
눈에 직접 닿는 부분은 실크로 되어 있군요.
3. 캐시미어 목베개
바람을 넣는 형식의 캐시미어 목베개.
이 세트를 한번 사용하고 싶은데,
비행기는 언제나 탈 수 있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