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 노는 법

[나가 놀기] 나트랑에서 스노클링 하는 법

funmaker 2019. 9. 12. 15:40

#베트남 냐짱에 가면 어느 곳에나 있는 미니비치 투어.

이번에 나도 숙소 익스피리언스 센터에 낚여서 결국 #미니비치 투어를 다녀옴.

투어의 구성은,

오전9시에 출발하여, 프라이빗 보트를 빌려서 #스노클링 스폿에서 스노클링을 하고,

미니비치에 가서 쉬면서 점심 먹고 돌아오는 것.

숙소 수영장에서 9시에 집합.

프라이빗 투어니 우리 가족만 간다.

#냐짱 의 항구에 내려서 보트를 빌려서 타고감.

가족만 있으니 좋긴함.

작은 보트라서 그런지.

배가 많이 흔들리는 편

특정 스폿에 가서 내려주고 스노클링.

물론 장비는 호텔에서 대여도 해주고, 직접 가져가도 좋음.

냐짱의 스노클링은 하와이 하나우마베이에 비하면 정말 허접.

일단 스노클링 스폿에 쓰레기가 많아서 더럽고,

물고기가 다양하지 않음.

물도 깨끗한지도 모르겠음.

 

아무튼 그렇게 스노클링을 하고,

미니비치로 감.

미니비치 역시 생각했던 하와이의 깨끗하고 예쁜 비치가 아니라,

더러운 비치.

쓰레기가 바다에 둥둥 떠다님.

제트스키 등 물놀이를 할 수 있지만 바다가 너무 더러워서 할 맛이 안남.

그래서 그냥 누워서 쉬었음.

물놀이 하실 분은 꼭 크록스나 물놀이 신발 신고 가세요.

바위가 많아서, 맨발로 들어가면 발에 커팅당함.

아무튼 칵테일도 시켜먹고 쉬다가,

점심을 주는데 점심은 괜찮았음.

해산물에 떡갈비도 있고, 밥과 야채, 맥주도 한잔 제공.

그렇게 있다가 다시 보트타고 숙소로 컴백.

결론 : 나트랑 가서 미니비치는 갈 필요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