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놀기] 동백꽃 필무렵 까불이 정체! 궁예

요즘 보는 드라마 <동백꽃 필무렵>.

요즘 보기 드문 두자릿수 시청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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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일기에 까불이라는 연쇄살인범을 넣어서 차별화를 하였다.

1회에 까불이가 다시 연쇄살인을 시작하였고,

그것이 아마 공효진일 것이라는 떡밥이 깔린다.

이유는 시체에서 팔이 툭 떨어지는데, 공효진의 손목에 찬 팔찌가 보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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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나름대로 궁예를 하자면,

살해당한 사람은 공효진이 아니라 손담비일 것이다.

공효진의 팔찌를 손담비가 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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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살인범 까불이는 바로...

이사람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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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변소장.

주인공 강하늘을 가장 오랫동안 가까이서 지켜본 인물이며,

그의 의인 활동을 은근히 지지하는 인물.

어찌보면 강하늘의 아버지 같은 역할을 하는 인물.

고두심, 강하늘, 공효진을 제외하고는 가장 범인이라고 생각할 수 없는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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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는 없음.

그냥 감임.

내가 작가라면 변소장을 까불이로 만들었을 것임.

그가 "변반반"인 것도 다 이유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