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하고 노는 법
[쇼핑하고 놀기] JS Sloane 헤어밤 제이에스슬론
funmaker
2020. 1. 7. 21:30
연말 세일에 구매했던 JS Sloane 헤어밤.
처음 들어보는 브랜드인데, 뉴욕을 기반으로 하는 헤어제품 브랜드란다.
포마드가 유명한데, 가격대가 3만원대로 일반 포마드보다는 비싸다.
나는 포마드의 기름진 머리에 거부감이 있어서 헤어밤으로 골랐다.
헤어밤은 포마드보다는 세팅력은 약하지만, 번쩍거림이 덜해서
나같이 짧은 머리에 적당할 듯.
가격은 3.2만원.
세일해서 좀더 싸게 구매.
받아보니 검은색 팩키지가 심플하다.
쭉 짜보니 잘 안나온다. 좀더 힘을 줘서 쭉 짜보니 뻑뻑하게 나온다.
머리에 쓱쓱 바르니 세팅력은 약한편이지만, 짧은 머리에는 괜찮은 듯.
무엇보다 향이 좋고 많이 난다. 많이 바르면 향수 안뿌려도 될 듯.
설명에는 건조된 모발에 바르면 거칠고 두꺼운 모발을 건강하게 보이게 한다고 한다.
뭐 헤어 영양 이런 것은 아니고, 그냥 헬시하게 보이는 효과가 있다는 것.
써보니, 적당량을 쓰면 하루 종일 촉촉한 느낌은 유지한다.
다음에는 왁스를 구매해봐야겠다.
헤아(HERR)라는 헤어용품 전문온라인샵에서 구매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