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게 노는 법 재미있게 노는 법

더 고음질의 강력한 출력을 뽑내는 스피커는 많지만, 디자인적인 측면에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브랜드 뱅앤올룹슨. ​ 뱅앤올룹슨 중에 가정용으로 적당해 보이는 스피커 베오사운드2 (Beosound2) 전부터 A9와 Beosound2 중에 고민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베오사운드2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책상 위에 올려놓고 사용하기에는 A9는 불가능하고 공간을 너무 많이 차지 하는 것 같아서 최종적으로 베오사운드2로 결정하였습니다. 베오사운드2는 총 길이 44cm의 물건입니다. ​ 팩키지에는 별 것 없습니다. 그냥 설명서랑 품질보증서 같은 종이쪼가리와 본체와 연결선. 책상 위에 올려놓으니 책상 전체의 인테리어가 사네요. 뱅앤올룹슨 사이트가면 주로 두꺼운 책 위에 올려놓았던데 그건 좀 위태위태해 보여서 저는 그냥..

성능에 있어서는 값어치를 하는지 분분함이 있으나 디자인에 있어서는 논란이 없는 브랜드 저는 개인적으로 디자인도 만족감에 상당한 부분을 좌우하므로 뱅앤올룹슨이 비싼 것은 용인이됩니다. 더군다나, 패션아이템과 유사한 헤드폰이라면 더욱 그렇죠. 비싼 패션브랜드의 옷과 남대문 시장에서 튼튼하게 만든 옷이 가격이가 나는 이유랑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 B&O H7을 쓰다가 H9 3세대가 싸게 나와서 구매했습니다. 헤드폰에는 아직도 유선을 사용하면서 음질에 차이가 많다! 라고 하는 분도 있지만, 저는 솔직히 그다지 잘 느끼지는 못하고, 특히나 무선의 편리함에 너무 길들여져서 이제는 무조건 무선으로 사용합니다. Bowers&Wilkins P7을 이제는 더이상 안쓰게 되더라고요. ​ 아무튼 H7이 베이지라서 때가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