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게 노는 법 재미있게 노는 법

#베트남 냐짱에 가면 어느 곳에나 있는 미니비치 투어. 이번에 나도 숙소 익스피리언스 센터에 낚여서 결국 #미니비치 투어를 다녀옴. ​ 투어의 구성은, 오전9시에 출발하여, 프라이빗 보트를 빌려서 #스노클링 스폿에서 스노클링을 하고, 미니비치에 가서 쉬면서 점심 먹고 돌아오는 것. ​ 숙소 수영장에서 9시에 집합. 프라이빗 투어니 우리 가족만 간다. #냐짱 의 항구에 내려서 보트를 빌려서 타고감. 가족만 있으니 좋긴함. 작은 보트라서 그런지. 배가 많이 흔들리는 편 ​ 특정 스폿에 가서 내려주고 스노클링. 물론 장비는 호텔에서 대여도 해주고, 직접 가져가도 좋음. 냐짱의 스노클링은 하와이 하나우마베이에 비하면 정말 허접. ​ 일단 스노클링 스폿에 쓰레기가 많아서 더럽고, 물고기가 다양하지 않음. 물도 깨..

나트랑에 가서 제일 충격적이었던 것은 바로 입국. 공항에 중국인들이 무질서하게 막 들어서는데 정말 시끄럽고, 새치기하고 난리도 아니드라구요. 공항이 한마디로 헬입니다. 그 와중에 입국심사하는 놈은 느릿느릿하죠, 중국인들 막 떠들죠, 사람은 엄청 많죠, 거기다가 중국인 새치기까지. 나트랑의 첫인상이 무지 안좋아지는 포인트입니다. ​ 심지어 나중에 공항갈 때, 운전기사가 베트남 현지인이었는데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내가 여기에서 10년 일했는데, 처음에는 유럽인이 오더니, 그다음에는 일본사람이 오드라. 그런데 러시안이 오기시작하더니 유럽인이 잘 안오드라. 중국인이 오고 나서는 유럽과 일본사람은 아무도 안온다. 중국인 좀 안왔으면 좋겠다." ​ 하지만 리조트에는 중국인이 거의 없어서, 정말 쾌적했습니다. 러..

#베트남 에서 택시비 절약하는 방법 #그랩 동남아의 우버라고 불리우는 그랩. 우버를 짭퉁처럼 따라해서 결국 동남아에서는 우버를 몰아냄. ​ 오늘 포스팅은 그랩 가입하는 방법이나 할인코드 뭐 이런걸 하려는게 아님. 그랩은 그냥 앱에서 Grab이라고 치고, 다운로드받으면 됨. 초등학생도 할 수 있음. 다만 한국에서 하는게 좋음. 베트남에서 했더니 메세지가 베트남어로 계속 옴. ​ 이번에 LA가서는 우버를 사용하고, 베트남에서는 그랩을 사용했는데, 둘다 무지 훌륭함. 대한민국 택시 따위보다는 천배 정도 훌륭하고, 카카오택시 따위보다도 훨씬 훌륭함. 카카오택시와는 질적으로 다른 것이 우버와 그랩임. 카카오택시는 기존 택시기사를 활용하여, 그나물에 그밥임. 운송가격도 똑같음. 똑같이 불친절하고 더러움. 하지만 그..

#베트남의 휴양지, #나트랑(#냐쨩). 식스센스가 운영하는 나트랑의 리조트는 #식스섹스 난반베이가 유명합니다. 하지만 난반베이는 섬에 있어서, 단둘이서만 있고 싶은 분에게 적당합니다. ​ 반면에 식스센스에서 운영하지만, 조금 더 저렴한 #에바손 #Evason #아나만다라는 시내에 위치해서 이것저것 먹을거리나 주변 이동이 편리합니다. 물론 저렴하다고 해도, 인터콘티넨탈보다는 더 비쌉니다. 시내 맛집을 걸어서도 갈 수 있고, #빈컴플라자 나 야시장도 도보로 가능합니다. ​ 시내에 있는 매우 적은 리조트형 숙소라서 호텔형보다는 리조트형을 선호하는 분께는 좋습니다. 특히나 시끌벅적한 중국인 많은 곳이 싫으신 분에게는 아주 좋은 숙소입니다. ​ 베트남풍 로비. 그렇게 크진 않고 자그마합니다. 비치프론트 숙소.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