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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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하고 놀기] 심플한 블랙가죽자켓 오르치아니 Orciani쇼핑하고 노는 법 2020. 10. 5. 12:42
1978년에 가죽 전문 브랜드로 런칭한 오르치아니 Orciani. 한국에서도 편집숍들과 현대백화점에서 수입했었는데, 요즘은 어떤지 잘 보이지는 않습니다. 주로 가죽 가방, 벨트, 장갑 등을 만드는데, 가죽 자체도 좋고 만듬새도 좋다고 평이 나있습니다. 별도로 Cover Orciani라는 가죽 의류도 만드는데, 200만원이 넘는 디자이너브랜드의 가죽 의류와 비교해서 전혀 손색이 없습니다. 심플한 블랙 색상의 가죽점퍼인데, 군더더기 없이 디자인이 매우 깔끔합니다. 지퍼를 올리면 이런 모양인데, 무엇보다 양가죽으로 만든 가죽이 매끄럽고, 질이 좋은 가죽을 사용했습니다. 매우 부드럽고 매끈합니다. 또한 입으면 가죽점퍼의 무거움이 느껴지지 않고 가디건을 착용한 듯 매우 가볍습니다. 착용감이 너무 좋아서 놀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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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하고 놀기] 최고의 럭셔리가 되는 법. 브루넬로쿠치넬리 2019 FW쇼핑하고 노는 법 2019. 9. 14. 20:36
#브루넬로쿠치넬리 내가 가장 좋아하는 브랜드이자 가장 사고 싶은 #브랜드 편안하지만 쿨한 디자인, 최상급의 소재, 한국의 재벌들과는 차원이 다른 CEO의 철학, 단점이라고는 오직 비싸다는 것외에는 없는 브랜드. 그러한 브루넬로 쿠치넬리의 2019 FW 신제품. 스톤컬러 스웨이드 베스트. 쿠치넬리에서 항상 나오는 아이템으로 이번 시즌에는 가장 기본적인 디자인나왔다. 안에 입은 브라운 컬러 스웻셔츠와 조거팬츠가 멋져 보임 집에서 좀 따뜻하게 입기 좋을 듯. 아니면 초겨울 산책용. 니트 블레이저. 이것은 다른 브랜드에서도 많이 나오지만 소재만큼은 절대 브루넬로쿠치넬리를 따라올 수 없겠지. 스톤컬러 스웨이드 코트에 그레이진 + 부츠 조합. 모델이 입으면 멋지지만, 부츠는 이렇게 신으면 키작은 사람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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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하고 놀기] 이탈리아 최고의 수트를 만드는 키톤의 면바지 Kiton쇼핑하고 노는 법 2019. 9. 3. 09:37
이탈리아에서도 최고의 수트를 만든다고 알려진 #키톤 #Kiton 국내에는 #이건희 회장의 수트로 유명합니다. 수트 뿐 아니라, 타이, 니트, 코트류도 굉장히 고가로 유명한데요, 그런 그들이 만드는 면바지는 어떨까요? 일단 옷감이 톡톡하고 좋습니다. 싸구려 바지에서 나오는 흐물흐물함은 없습니다. 그리고 세세한 디테일이 굉장히 많습니다. 뒷부분 밴드부터, 벨트 고리까지 키톤이라고 박아 넣었습니다. 모든 단추에도 키톤이라고 표시되어 있구요. 면바지는 그냥 면바지일 뿐이지만, 일단 옷감이 좋습니다. 그리고 비싼 옷 중에도 바느질이나 만듦새가 허접한 옷들이 있는데, 키톤은 만듦새가 튼튼하고 좋네요. 박음질도 촘촘하니 잘되어 있구요. 일단 바지를 이리저리 만져보면, 튼튼하게 잘 만든 옷이라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