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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 놀기] 베트남에서 택시비 절약하는 법 그랩 Grab나가 노는 법 2019. 9. 9. 17:08
동남아의 우버라고 불리우는 그랩.
우버를 짭퉁처럼 따라해서 결국 동남아에서는 우버를 몰아냄.
오늘 포스팅은 그랩 가입하는 방법이나 할인코드 뭐 이런걸 하려는게 아님.
그랩은 그냥 앱에서 Grab이라고 치고, 다운로드받으면 됨.
초등학생도 할 수 있음.
다만 한국에서 하는게 좋음.
베트남에서 했더니 메세지가 베트남어로 계속 옴.
이번에 LA가서는 우버를 사용하고,
베트남에서는 그랩을 사용했는데, 둘다 무지 훌륭함.
대한민국 택시 따위보다는 천배 정도 훌륭하고, 카카오택시 따위보다도 훨씬 훌륭함.
카카오택시와는 질적으로 다른 것이 우버와 그랩임.
카카오택시는 기존 택시기사를 활용하여, 그나물에 그밥임.
운송가격도 똑같음. 똑같이 불친절하고 더러움.
하지만 그랩이나 우버, 타다는 질적으로 다른 서비스임.
일단 승차거부가 없음.
왜냐하면 애초에 콜을 받기 전에는 손님이 어디를 갈지 알 수가 없음.
콜을 받고 나면 손님이 어디갈지가 나타나는데, 이때 짧은 곳에 간다고 거부해버리면,
이런 식의 문제가 쌓여서 드라이버를 못하게 됨.
대한민국 택시따위와는 애초부터 다른 시스템임.
문재인 정부가 잘한 것도 못한 것도 있지만, 가장 못한 것을 꼽자면 이런 차량공유서비스에
택시기사 손을 들어준 것임. 택시기사 수가 많아서 정치적인 고려로 택시기사 손을 들어줬는데,
이렇게 국정운영을 하면 4차 산업혁명은 커녕 암것도 못할 것임.
실제로 리조트에서 빈컴플라자까지 택시로 갔다가,
나중에는 그랩을 깔고 그랩을 이용해서 갔는데,
이동비가 10배 차이남.
빈컴에서 리조트 오는데 장보고 해서 짐이 많아서,
택시타고 오는데, 5만동 달라고 함.
한국돈으로 5200원 정도임.
뭐 그렇겠거니, 하면서 냈는데,
나중에 그랩타고 똑같은 구간을 갔더니 9천동(468원)임.
한마디로 10배 받아먹은 것임.
나중에 택시 미터기 켜고 갔는데 그것도 3만동 정도 나와서,
3배 이상 차이님.
서론 :
택시기사는 어디나 도둑놈들이 많음.
그게 사람이 나빠서가 아니고, 애초에 시스템이 도둑질&불친절 하게 되어 있음.
왜냐하면 어짜피 한번 볼 손님에게 잘해줄 필요없고, 최대한 도둑질을 하는게 유리함.
그랩이나 우버는 이런 택시기사들이 도둑질을 못하도록 시스템을 만들어 놓은 것인데,
유독 대한민국에서만 이런 서비스를 못하게 함.
본론 : 택시서비스와 그랩서비스의 10배 가격 차이는 소비자가 부담하게 됨.
동남아는 본인이 10배 더 내고 더럽고 불친절한 택시를 탈 것이냐,
친절하고 저렴한 그랩을 탈 것이냐를 선택할 수 있지만,
대한민국은 우버와 그랩 등의 서비스를 모두 쳐 막아놓았기 때문에 그럴 수 없음.
결론 : 결국 대한민국의 이동서비스는 #차량공유서비스를 이용하면 최소2배 ~ 최대10배까지 이동비를 절약할 수 있음.
하지만 정부가 그렇게 못하도록 택시기사들과 짜고 막아놓았고,
국민은 택시기사에게 계속 바가지를 당하고 있는 것임. 일종의 택시기사를 먹여살리기 위한 세금임.
이게 나라냐?
동남아에서는 그랩,
유럽과 미국에서는 #우버 꼭 이용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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