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 놀기] 인터콘티넨탈 호캉스 노는 법 @삼성동

여름의 막바지에 #호캉스를 다녀왔습니다.

얼마 전에 LA를 다녀왔긴 했지만, 저만 다녀와서 가족에게 좀 미안.

그렇다고 해외에 나가자니, 여름엔 좀 더워서

그냥 서울 안에 있는 것이 나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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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코엑스 #인터컨티넨탈에서 2박을 하였습니다.

사실 이번주에는 #삼성동에 일이 있어서, 3번이나 다녀왔는데,

주말에 또 삼성동에서 지내니, 코엑스와 엄청 친해진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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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토요일 점심 지나서 출발하여, 호텔에 도착.

체크인 하고 늦은 점심을 먹으러 감. 시간이 애매해서 #브라세리에서 식사.

갈비구이정식이 4.2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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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는 코엑스에 가서 이곳 저곳 다녀왔습니다.

메가박스가서 오락실도 가고, 영풍문고도 가고,

삐에로쇼핑도 갔습니다.

모두 애 위주군요.

사실 코엑스몰에 솔직히 저는 살 것도 없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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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첫날은 수영.

물이 차갑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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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시 코엑스 가서 저녁 먹고,

숙소로 돌아와서, 보드게임하고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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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날은 오전에 호텔 조식을 먹고,

봉은사를 갔습니다.

연꽃을 전시해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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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사진을 찍어 보았는데,

연꽃은 참 마음이 편해지는 꽃인 듯.

아름답기도 하고요, 균형도 잘 맞는 것 같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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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날 저녁은 역시 코엑스.

메가박스 가서 다시 게임을.

아이는 인형뽑기를 하고, 저는 농구게임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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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산음료를 먹겠다는 아이와,

절대 안된다는 저와의 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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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는 첫날 236점이고, 둘째날은 300점이 넘어서 제 개인기록을 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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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호캉스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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