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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하고 놀기] ASP 탈론 바톤 에어웨이트 삼단봉. 호신무기.쇼핑하고 노는 법 2020. 5. 9. 10:52
ASP 탈론 바톤 에어웨이트 삼단봉 (22633)
이번에 코로나바이러스 시국이 한국은 안정이 되어가고 있는 추세이지만,
미국은 아직도 혼돈기인 것 같습니다.
미국에서 총기구입이 많아졌다는 소식을 듣고, 역시 비상사태가 오면 믿을 것은 자신 밖에 없구나라는 생각을 합니다.
최악의 혼돈 사태가 오게되면, 정부가 개인들을 도와주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러면 결국 개인은 스스로를 믿으면서 독자생존을 해야 하는데, 여기에 필수적인 것이 바로 무기입니다.
뭐 주저리 주저리 늘어놨지만, 그냥 세상이 혼란스러워서 호신용으로 삼단봉 하나 구매했습니다.
ASP는 미국의 호신용품 제조업체로 삼단봉, 수갑 등을 제조합니다.
국내의 저가 삼단봉과는 달리 견고하고, 이에 따라 가격도 많이 비싼편입니다.
아마 삼단봉으로는 가장 유명한 업체일 것입니다.
독일의 더 고가 삼단봉도 있지만, 너무 고가라서 오버스펙인 것 같고, 조금 비싼 가격에 좋은 퀄리티 제품은 ASP가 좋은 것 같습니다.
제가 구매한 것은 Talon이라는 모델로 모두 펼치면 60cm이고, 에어웨이트라고 기존 경도의 95%를 유지하면서 무게는 훨씬 가벼운 항공 알루미늄을 사용하여 만든 삼단봉입니다. 가격은 온라인으로 20만원 정도합니다.
접은 모양은 아래와 같습니다.
에어웨이트가 아닌 것은 무게가 꽤 나가는 편이라서 마음대로 휘두르려면 연습을 좀 해야할 것 같은데,
요 경량화 모델은 나름 가벼워서 여성들도 연습한다면 사용 가능할 것 같습니다.
삼단봉을 위와 확들거나 아래로 쭉 내리면 모두 펼쳐지는데, 총길이는 60cm정도로
삼단봉 중에는 가장 긴편입니다. 일부러 긴 것을 산 이유는 당연히 무기는 팔의 연장이므로 긴게 좋겠죠.
물론 콘트롤 할 수 있는 범위에서 긴 것이 좋은데, 60cm면 충분히 콘트롤이 가능합니다.
소재는 무지 견고해서 유리 같은 것은 단번에 박살낼 수 있고,
사람을 가격한다면 머리 부위에 제대로 들어간다면 치명타가 될 것이니 주의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인터넷 속어로 "뚝배기 박살난다")
그립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저는 미끄럼 방지를 위하여 이런 웨이브형을 골랐습니다.
그립감이 손에 착 붙고 좋네요.
실제 크기를 비교하기 위해서,
휴대폰과 비교해 보았습니다.
요즘은 여성, 남성 구분없이 자기 몸은 자기가 지킬 수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물론 사회가 선해지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그럴 가능성은 거의 없으니,
호신무기는 하나 정도 있어야 할 것 같고, 사용방법도 알아야 할 것 같습니다.
아래 영상은 삼단봉 사용법.
삼단봉 사용의 기본이면서 가장 정석적인 방법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넷플릭스 <크레이지 헤드>라는 미드입니다.
여기에 흑인 소녀가 ASP삼단봉으로 악마들을 때려잡는데, 박력이 넘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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