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하고 놀기] 나는야 스타벅스의 노예 with 현대카드

현대카드의 PLCC 프로젝트 중에 가장 디자인이 좋고, 주목을 많이 받은 스타벅스.

PLCC는 Private Label Credit Card 라고 다양한 브랜드들과 협업하여 신용카드를 내놓는 것을 말하는데,

스타벅스 브랜드야 애플, 디즈니와 겨루는 월드클래스의 브랜드니 말할 것도 없이 주목을 받았는데,

거기에다 디자인까지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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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혜택은 3만원 당 별1개 적립으로 거의 똥망 수준의 혜택인데,

작년에 별 100개 혜택을 줘서 많은 사람들이 가입하고, 카드 챙기고 별 100개 받고 해지했습니다.

그래서 2021년에는 해지 못하게 약관을 고쳤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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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와 같이 총 5개의 디자인 있는데, 가장 인기가 많은게 왼쪽 무지개이고 다른 카드들도 나름 유니크합니다.

저는 맨 오른쪽 슬리브 카드와 가운데 세이렌 카드 중에 고민하다가 세이렌으로 선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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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렌 카드의 백그라운드가 저는 이미지로 봐서는 코르크인 줄 알았는데,

받고 보니 코르크가 아니라 금가루입니다. 약간 실망스러웠는데 그래도 자꾸보니 예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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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만원 당 별 1개"라는 극악의 혜택인데 결국 36만원 쓰면 커피 1잔입니다.

톨사이즈 가장 비싼 6300원 짜리를 먹는다고 쳐도 1.75%의 전환율이네요.

저는 설탕든 음료를 거의 안먹으니 아메리카노라고 치면 1.11%의 전환율.

그럼에도 카드가 이뻐서 기분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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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는 별 100개 혜택이 있었는데, 올해는 그런 혜택이 없어서

대신 스타벅스 스마트폰 케이스 혜택이 있습니다.

카드를 수령하고, 스벅에서 5만원 이상 사용하면 케이스를 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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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군다나 요즘은 스벅에서 플레이모빌 프로모션이 있습니다.

12,000원을 내면 플레이모빌 바리스타 피규어 + 한정음료를 먹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한정음료가 블론즈 아메리카노 빼고는 죄다 설탕음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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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꾸역꾸역 스벅현대카드로 스벅앱을 5만원 충전하고, 플레이모빌을 구매!

여성 바리스타가 들어있었습니다. 이름은 JOY.

플레이모빌 답게 선한 미소를 가진 귀여운 피규어가 있습니다.

그동안의 플레이모빌 피규어 중에 가장 대박이 아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