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하고 놀기] 에어팟 프로와 케이스

구매한지 조금 된 에어팟 프로.

애플 제품을 써보면 그 편의성 때문에 애플 제품을 계속 쓸 수 밖에 없는데,

휴대폰에 이어서 이어폰까지 애플을 쓸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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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팟 프로를 구매했는데,

기존 블루투스 이어폰은 이상하게 한번 연결을 해놔도 계속 재연결을 해주거나,

다른 기기에 연결하려면 다시 설정을 해주고거나 복잡했다.

그런데 에어팟 프로는 그냥 뚜껑만 열면 자동으로 잡아주고,

아이패드나 아이폰에도 다시 연결할 필요없이 한번만 연결해두면 똑똑하게도 알아서 연결한다.

너무나 편리한 에어팟 프로.

이래서 애플을 계속 쓸 수 밖에 없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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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디자인이 아름다운 것은 물론이고,

2. 주먹의 반도 되지 않는 크기.

3. 또 케이스를 열면 바로 연결되는 편의성.

4. 음질이 아주 좋다고는 할 수 없으나 그럭저럭 들을만한 음질.

5. 또 매우 훌륭한 노이즈 캔슬링 기능.

6. 다른 무선 이어폰 대비 귀에도 잘 맞는다. 가끔 벗겨져서 떨어지긴 하지만 다른 이어폰 보다는 훨씬 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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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런 소중한 에어팟 프로에 케이스를 하나 사줬습니다.

Miak 라는 곳에서 나온 제품인데,

마치 리모와 케이스 같습니다.

리모와에서도 정품으로 만들면 잘 팔릴텐데 아쉽게도 리모와는 없는 것 같군요.

여튼 국내 제품인데, 받아보니 정말 리모와 케이스 같은 소재로 만들었습니다.

다만 좀 아쉬운 점은 에어팟충전기 헤드와 케이스 헤드를 양면 테이프로 연결하게끔 서

가끔씩 가방에 두면 헤드부분이 떨어집니다.

몇번 떨어지면 양면 테이프를 사서 다시 붙여야 할 듯.

그리고 노트북에 설정하려면 에어팟 충전기 가운데 버튼을 눌러야 하는데,

이 케이스는 그 부분을 누를 수 없게 해서 노트북이나 애플 제품이 아닌 제품에 연결하려면

케이스에서 충전기를 아예 꺼내서 눌러야 합니다.

그래도 디자인은 상당히 귀엽고 마음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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