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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놀기] 콜오브듀티 모던워페어 리부트 정발 그리고 아마존프라임 잭라이언 시즌2혼자 노는 법 2019. 11. 3. 14:05
드디어 기다리던 콜옵 모던워페어 리부트 정발.
10/25에 정발하였고, 정발하자마자 다운로드 구매.
설치해보니 전체 100GB가 넘는 용량이다.
그래서 이것저것 많이 지움.
콜오브듀티는 배틀필드와 쌍벽을 이루는 FPS(First person shooter / 1인칭 슈팅)게임이다.
배틀필드가 전장의 거대함을 다루면서 12대12의 배틀의 느낌이라면,
콜오브듀티는 특수부대의 작전을 다룬다. 작은 맵에서 6대6의 전투를 치룬다.
배틀필드의 매력은 헬리콥터, 탱크, 장갑차, 박격포 등 다양한 탈 것과 무기로 엄청 많이 오는 적과 싸우는 것이고,
콜오브듀티는 개인기를 극대화하여 소수의 적을 수 없이 부딪히면서 사살하는 재미가 있다.
콜옵시리즈에서 가장 인기가 많았던 것이 근미래전이 모던워페이인데,
이번에 리부트로 부활했다.
그래서 무기들도 실제 있거나 막 있을 법한 무기들이 많다.
예를 들면 3명을 죽지 않고 사살하면 드론을 불를 수 있다. 드론은 유저의 주의를 맴돌면서
주변의 적들을 표시해준다. 또한 8명 정도 연속으로 죽이면, 휠슨이라는 작은 무인탱크가 나온다.
이번 콜옵의 가장 큰 변화는 PS,PC,엑박 유저들이 한 자리에 모여서 전투를 치를 수 있다는 점인데,
지상전이라는 명목으로 32 vs 32까지 가능한 듯.
그런데 솔직히 배필보다는 못하다.
일단 굉장히 어수선하고, 누가 몰해야 하는지 잘모르겠다.
또한 배필같이 건물이 부서지거나 하는 효과도 없고, 그냥 몰려다니면서 마주치면 죽이고,
또 죽고 이런 반복인 듯.
역시 콜옵은 팀데쓰매치. 이것도 6 vs 6부터 12vs12까지 좀 다양화되었다.
그런데 이번작품은 캠핑유저가 많아서 불만이 많은 듯.
여기서 캠핑유저란 한곳에 틀어박혀서 조준하고 있다가 오면 쏴죽이는 그런 게임플레이를 말함.
그런데 언제는 안그랬나. 항상 그랬음.
콜옵의 시스템을 좀 설명하자면 다음과 같다.
주무기로는 돌격소총, 기관총, 경기관총, 저격총, 산탄총, 방패 등이 있다.
보조무기는 권총, 칼이 있고,
소지품은 2개까지 가능한데, 한쪽은 지뢰, 수류탄류이고,
한쪽은 섬광탄, 연막탄을 장착할 수 있다.
또한 주무기에는 부속을 선택할 수 있는데,
총구, 총열, 개머리판 등의 세팅을 하여,
화력을 강하게 하거나, 조준을 안정되게 하거나 등등을 조정할 수 있다.
그런데 이것은 무조건 좋게 하는 것도 있지만,
예를 들어 사거리가 길어지면, 화력이 약해진다던지의 패널티가 있다.
그리고 무기를 오랫동안 사용하여 잠금해제를 많이하면 특전이라는 것도 있는데,
이 특전은 무조건 좋은 것이니 장착해야 한다.
그리고 3개의 능력을 장착할 수 있는데,
그 능력은 적에게 안들키는 능력, 주무장을 2개할 수 있는 능력,
달리기 시간을 확장하는 능력등이다.
그리고 특수능력으로 게이지를 점점 채워서 쓸 수 있는 능력도 있는데,
실탄박스를 떨어뜨린다던지, 트로피시스템이라고 주변에서 날아오는 물체 3개를 요격하는 시스템이라던지,
발소리를 적게 하는 능력이라는지 선택을 할 수 있다.
하지만 무엇보다 콜옵의 매력은 바로 킬스트릭.
죽지않고 적을 죽이면 킬스트릭이 쌓이는데,
미리 정해놓은 킬스트릭의 조건을 쌓으면 해당 능력을 쓸 수 있다.
예를 들어 3명 죽이면, 드론을 호출하여 주변의 적을 볼 수 있고,
4명을 죽이면, 전체 맵의 적들을 모두 볼 수 있다.
그리고 7명인가 죽이면, 자동으로 요격하는 무인포탑을 설치할 수도 있다.
8명은 공포의 휠슨. 작은 탱크인데, 사용자가 조정해서 주변의 적들을 몰살할 수 있다.
그리고 궁극적으로 15킬을 달성하면, 저거넛이라는 기갑수트를 호출할 수 있다.
아직까지는 본적 없음.
그리고 중요한 사실,
아마존프라임에 잭라이언 시즌2가 올라옴.
잭라이언 시리즈는 아마존에서 가장 돈많이 들여서 만드는 콘텐츠로,
에피소드 하나하나가 영화수준.
지난번 게임으로는 레드데드리뎀션2를 즐기고, 드라마는 웨스트월드를 보듯이,
이번에는 게임으로는 콜오브듀티를 즐기고, 드라마는 잭라이언을 볼 것임.
이것은 누군가 올린 저거넛 획득 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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